김상근 교수의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두 번째 편이다. 첫 번째는 로마였고, 이번에는 베네치아, 세 번째는 역시 피렌체다. 이번 편만 제목 짓는 방식이 좀 다르다. 도시명이 표제에서 빠졌다. 이런 식이라면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할 때 다소 손해를 보겠는걸? “축제”라는 단어 자체를 그대로 “베네치아”와 등치시켰다고도 볼 수 있겠다. 구성은 전작과 같다. 장소 하나를 정해 놓고, 거기에 얽혀... Continue Reading →
그냥 이대로 흘려 버릴 순 없으니,
김상근 교수의 ‘여행자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두 번째 편이다. 첫 번째는 로마였고, 이번에는 베네치아, 세 번째는 역시 피렌체다. 이번 편만 제목 짓는 방식이 좀 다르다. 도시명이 표제에서 빠졌다. 이런 식이라면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할 때 다소 손해를 보겠는걸? “축제”라는 단어 자체를 그대로 “베네치아”와 등치시켰다고도 볼 수 있겠다. 구성은 전작과 같다. 장소 하나를 정해 놓고, 거기에 얽혀...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