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우에노 미술 여행5 – 국립신미술관 베네치아 르네상스 회화전

국립신미술관으로 가는 지하철 통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전시다. 원래는 국립서양미술관이 최대 기대 코스였지만, 국립신미술관에서 베네치아 르네상스 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가장 좋아하는 시대와 가장 좋아하는 지역의 콜라보라고나 할까? 물론 개인적으로 바로크 시대를 가장 좋아하지만, 바로크의 태동에 베네치아의 빛과 색이 미친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연장선상에서... Continue Reading →

도쿄 우에노 미술 여행4 – 국립서양미술관 특별전&상설전

일본에 온 가장 큰 목적인 국립서양미술관에 가는 날이었다. 우선, 전날 해결하지 못한 현금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신한은행 우에노지점으로 가장 먼저 달려갔다. 숙소에서 불과 3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을 알게 된 것은 현찰이 없다는 절박한 위기에서 비롯된 정보력의 결과였다. 신한은행은 도쿄에 단 2개의 지점을 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우연히도 숙소와 같은 동네라는 사실 자체가 나에게는... Continue Reading →

도쿄 우에노 미술 여행3 – 도쿄도미술관 퐁피두센터 타임라인 1906-1977 전

이번에는 도쿄도미술관에서 열린 퐁피두 센터 타임라인 특별전으로 이동했다. 근현대 미술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퐁피두 센터 특별전은 네임벨류가 높고, 주제 면에서 희소성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이상 놓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국립박물관 직원에게 티켓 관련 문의를 하니, 박물관 티켓을 들고 가면 미술관에서 100엔을 할인해 준다고 한다. 큰 돈은 아니지만 안물어 봤으면 쏠쏠한... Continue Reading →

도쿄 우에노 미술 여행2 – 도쿄국립박물관 그리스문명전

숙소에 여장을 풀자 마자 우에노 공원으로 향했다. 첫날의 계획은 도쿄국립박물관과 도쿄도미술관, 둘째날은 국립서양미술관이었다. 모두 우에노 공원이었으므로, 처음 이틀간은 우에노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고려하지 않았다. 우에노 공원 스타벅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10위 안에는 못들어도 35위 정도 안에는 충분히 들어 갈 것 같다. 국립박물관에서는 그리스문명전이, 도쿄도미술관에서는 퐁피드센터 타임라인 전이 열리고 있었고, 두 특별전 모두 정확히 내... Continue Reading →

Create a website or blog at WordPress.com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