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바렛의 「미술비평: 그림 읽는 즐거움(Criticizing Art)」

당신이 미술작품에 대해 글을 쓰는 이유는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로버트 로젠블럼 비평한다는 것은 비평하는 사람에게 유익한 일이다. 58p 한 동안 탐독했던 주제인 미술비평으로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다. 예나 지금이나 비평가에 대한 나의 선망은 여전하고, 모든 사람이 비평가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 또한 유효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소 바빴던 관계로 동시대 갤러리에서 한참이나 떨어져 지냈으며, 그에 따라 안... Continue Reading →

제이 에멀링의 「20세기 현대예술이론」

작고, 예쁘고, 새빨간 핸드북에 현대 미술이론의 정수를 담았다. 물론 엄밀히 '미술이론'은 아니다. 미술을 위해서 탄생한 것들이 아님에도 미술계에서 주로 차용하는 이론들이다. 구성면에서는, 이론별로 풀어가지 않고 사람 중심으로 풀어간다. 이는 저자가 아직은 이론과 사상에 있어서 '작가성'을 견고하게 인정하고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작가의 죽음'은 작품 분석에서 중요한 관점이지만 비평이론에 있어서 만큼은 작가의 장례식이 도대체 언제쯤 열리게 될지...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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