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의 「강자의 조건: 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지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사장이 예하 임원들에게 선물할법한 책이다. 물론 이 책을 받은 부서장이 이 책의 메시지에 따라 관용과 포용의 자세를 내면화하여 부하들을 대하게 될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설령 그들이 관용과 포용의 정신을 온전히 실천에 옮긴다고 해도 정작 책을 선물했던 사장님이 예쁘게 보아 줄지는 또 다른 문제이다. 관용과 포용의 리더십은 조직 문화 전반의... Continue Reading →

G. F. Young의 「메디치(The Medici)」

미술사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언젠가 꼭 메디치 가문의 역사서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술사의 위대한 변곡점마다 등장하는 그 이름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궁금했다. G. F. Young 이 지금으로부터 자그마치 100년 전에 쓴 이 책을 통해 그 모든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물론 그 가문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예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넉넉한 후원을 빼놓을 수...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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