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르미타시박물관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국립중앙박물관)

눈과 귀에 너무나도 선명히 남아 있는 '에르미타주'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예르미타시'가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을 품고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현지 발음을 최대한 준용하는 것이 최근의 한글 표기 경향인 것은 알지만, 예르미타시가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 익숙해져야겠지. 이번 전시는 상당히 영리하게 테마를 잡고 있다. 18~20세기... Continue Reading →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아직 파리에 가보지 못했다. 언젠가 가게 된다면 대부분의 시간을 루브르와 오르세에서 보내고 싶다. 정확히는 7대 3정도의 시간을 배분하고 싶다. 퐁피두센터는 왠만큼 긴 일정이 아니라면 가지 않을 것 같다. 아직은 아방가르드 앞에서 혼돈의 눈빛을 보이는 것이 두렵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오르세미술관전'이 열렸다. 휴가를 내고 평일 아침에 오픈하자 마자 입장했지만, 여유로운 관람이 될 것이라는...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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