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욱, 오세린, 오화진 – Tricksters 展 (신한갤러리 역삼)

'경계 허물기'는 현대 미술의 사명이다. 다다(dadaim)를 필두로 20세기의 미술 운동은 주류 권력에 대한 저항을 당연시 했고, 일종의 '선언문'을 발표하면서 경계와 권력에 명시적으로 도전했다. 모더니즘의 선명한 인식적 경계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분투를 거쳐 점차 흐려졌지만, 이제는 되려 탈구조주의와 해체가 또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군림하려는 조짐마저 감돈다. 신한갤러리에서 열린 「트릭스터스 展('18.6.25.~7.28.)」은 제목 자체가 이미 '경계 허물기'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 크게...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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