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 & 에스터 레슬리의 「발터 벤야민, 사진에 대하여」

이 두 장의 고양이 사진이 지금까지 내가 찍은 최고의 작품이다.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노력한 부분은 사실상 없다. 토속적인 순간을 담고 싶다는 그릇된 이분법적 시선에 이끌려 강릉 사천항에 당도했을 뿐이고, 나와 같은 시공간 속에 이 아기 고양이가 존재했을 뿐이다. 내 노력은 고작 카메라를 켜고, 무릎을 굽히고, 이 아름다운 생명체의 관심을 끌기 위해 괴이한 가성을 내는 정도에...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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