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이미 고전이 된 진중권의 저술이다. 무엇이 고전을 만드는 것일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 책의 경우에는 저자가 어렵고 막연한 관념의 세계를 다수의 대중에게 쉽게 이해시키도록 노력했던 점일 것이다. '미학'이라는 철학의 물줄기 하나를 끄집어 내어 관념의 원류로 거슬러 올라가서 계보를 보여주고, 실질적인 작품의 사례 속에서 납득시키려는 저자의 노력은 응당 존중받을만 하다. 이 책과 관련한...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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