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on Screen(국내명: 스크린 뮤지엄)'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 메가박스에서 정식 수입/상영하는 것으로는 세 번째 작품이다. 이제 히에로니무스 보쉬와 미켈란젤로만 남았다. 부제의 작명법은 거장에 대한 섬뜩한 진실을 야심차게 드러낼 것처럼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거의 사기에 가깝다. 다큐멘터리가 주제로서 담아내고 있는 전시 자체는 내셔널갤러리에서 2015년 10월 7일 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 '고야: 초상화들(Goya:...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