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첫 내한공연: The Joshua Tree Tour 2019, Seoul (고척스카이돔)

시청각적 스펙터클의 끝 결국 U2가 왔다. 마지막 단추를 끼운 느낌이다. 내가 U2를 가장 열심히 들었던 시절은 고등학교 1~2학년 때였다. 그때 내게는 AA건전지가 들어가는 32MB 용량의 MP3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거기 담겨 있던 주요 레파토리 중 하나가 U2였다. 당시에는 팝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위대한 밴드인지는 몰랐다. 그냥 밴드 이름만 아는 정도였다. 그 이름을 알게... Continue Reading →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만들기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