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an Forty, Object of Desire, Design and Society Since 1750 디자인 리터러시의 출발점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시각성이라는 협의의 범주에서 디자인은 무언가를 보기 좋게, 동시에 쓰기 좋게 만드는 행위이자 그 결과물이다. 디자인은 거래 관계에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더 나은 무언가로 만들어 준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의 원가를 절감하거나, 가치를 돋보이게 하거나, 최소한 경쟁하는 다른 무언가보다 단 하나라도 더... Continue Reading →
오아시스, 슈퍼소닉
난 영국 락음악을 좋아한다. 비틀즈를 필두로, U2, 퀸, 콜드플레이, 스크립트, 킨 등등.. 영국 및 아일랜드의 락 밴드들은 뭔가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히 미국과는 다른 감성이 있다. 마치 그것이 깊이인양 착각하게 하는... 마냥 명랑해야 할 것 같은 팝에서도 그런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파이브, 웨스트라이프, 보이존 등 보이밴드지만 어딘가 모르게 아티스틱 했다. 하지만 브릿락의 대표주자들이라 할...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