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의 「미의 역사」, 「추의 역사」

읽고 싶은 책이라기 보다는 갖고 싶은 책이다.  어마어마한 무게감과 두께, 그리고 그것을 압도하는 저자명의 가치가 최상의 지적 사치를 보장할 것만 같다. 이것을 서고에 장식해 두면 서재에 방문하는 누구에게라도 미와 추에 관한 인류 지성사의 위대한 발견들에 오롯이 동참했음을 당당하게 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미학자, 기호학자, 사상가, 수집가(?)이며, 취미 겸 알바로 소설을 쓰는 움베르토...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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