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멀거나, 가까운 세계

DSC02009

놀라운 균형 감각

DSC02049

이 녀석의 배합은 흡사 F1레이싱카를 보는 듯 하다.

DSC02067DSC02091DSC02128DSC02183

초점이 살짝 어긋나서 아쉽다.

DSC02168

반면 초점이 어긋난 구름은 아득한 느낌을 준다.

DSC02140

뽀송뽀송

그림1

역삼동 일대를 찍어보았다.

서울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외국 도시 같은 느낌을 준다.

단지 고대비의 흑백사진이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아마도 휘황찬란한 간판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하늘이 텅 빈 것이 아쉬워서 쌍둥이 도시로 만들어 보았다.(Powered by Powerpoint…)

쌍둥이 도시의 윤곽선이 만들어내는 세 번의 꺾임이 묘한 운율감을 자아낸다.

DSC02186 (1)

일주일에 한 번 보기도 힘들어진 파란 하늘,

파란 저녁 하늘에 시간을 잊은 달이 떴다.

600mm로 당겨서 찍었지만 조금만 더 당기고 싶다.

욕심은 끝이 없다.


No Day But Today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만들기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