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의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

“끝없이 복잡해지는 속성을 지닌 현실을 끝없이 단순해지는 속성을 지닌 글 속에 어떻게 옮길 것인가?”185p 나 대신 울어줄 이 하나 없다. 그러니 여기에, 이렇게, 오늘도 쓴다. 살다 보면 너무나 절묘한 시점에 어떤 책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인생의 궤적이 한 권의 책과 공명하며 기묘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순간이 있다. 정말 놀라운 것은, 그 절묘한 찰나를 눈치챈 것은... Continue Reading →

손의식의 「미술디자인 논문쓰기」

바른 언어의 게릴라를 모집합니다. 미술 분야 글쓰기에 관한 책이라면 일단 덮어 놓고 장바구니에 넣어 둔다. 그간 비평이나 작가의 말 따위를 어떻게 써야 할지 가르쳐 주는 책은 몇 권 있었으나(예시: 1, 2, 3, 4), 전문적 학술논문에 온전히 초점을 맞춘 국내 저자의 책은 없었기에 이 책이 반가웠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미 여러 편의 논문을 출판한 나에게는 크게 도움이...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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