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브루노 레더의 「세계사형백과: 사형의 기원과 역사, 그 희생자들」

Karl Bruno Leder, Todesstrafe: Ursprung, Geschiche, Opfer 사형에 사형을 선고하라 천인공노할 범죄 앞에서 ‘닥치고 사형’을 외치기란 쉽다. 거기엔 단기적으로 어떠한 비용이나 희생도 요구되지 않는다. 그러나 국가에 의한 제도적 살인인 사형이 사회 구성원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과 의미에 대해서, 나아가 그 제도가 확립된 과정과 온갖 시행착오에 대해서 숙고하기란 어렵다. 카를 브루노 레더(Karl Bruno Leder)는 그 작업을 제법... Continue Reading →

조너선 크레리의 「지각의 정지: 주의·스펙터클·근대문화」

Jonathan Crary, Suspensions of Perception: Attention, Spectacle, and Modern Culture “19세기 말 이후 제도적 권력에서 중요한 문제는 생산적이면서 관리와 예측이 가능하고 사회적으로 통합될 수 있으며 적응 가능한 주체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지각이 기능하는 것뿐이다.” 17p “주의는 다양한 사회적-기계적 기계들에 부합되는 주체를 생산하는 데 줄곧 필수적 역할을 해왔다.” 137p 억측의 향연, 억측의 맥락 ‘우리 시대의 고전 27’...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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