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mond Morris, The Naked Woman: A Study of the Female Body 폭력적 신체 훼손은 문화가 될 수 없다 동물학자이자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불세출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스몬드 모리스(Desmond Morris)가 인간의 신체 각 부를 흥미롭게 해부해 2004년 출간한 대중서다.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신체를 22개 장으로 구분하여 각 부의 진화 원리를 살펴보고, 그 외양을 꾸미는 방식이 얼마나 다채롭고 변화무쌍했는지를 폭넓게... Continue Reading →
데즈먼드 모리스의 「포즈의 예술사: 작품 속에 담긴 몸짓 언어」
Desmond John Morris, Postures: Body Language in Art 거짓말은 쉬운 편이다. 하지만 몸짓을 가장하기란 여간 어렵지가 않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으므로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단순히 본심을 숨기고자 할 때 몸짓이나 표정을 통제하기 위해 애쓴다. 그럴수록 몸은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뻣뻣해지거나 아예 간과했던 부위에서 본심을 드러내곤 한다. 동물학자이자 초현실주의 화가인 데즈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는 선사 시대부터... Continue Reading →
르네 마그리트: THE REVEALING IMAGE 展 (용인 뮤지엄그라운드)
초현실주의자, 사진가, 그리고...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는 초콜릿, 와플, 밀맥주를 뛰어넘는 벨기에의 대표상품이다. 그의 작품들은 친숙한 매개체들로 고도의 지적 유희를 유발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감성적으로 보이고 싶은 뜨내기들에서부터 저명한 철학자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장식적인 아름다움과 생각할만한 심오한 요소들을 고루 갖춘 작품을 내놓는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마그리트는 그 어려운 과제에 성공한...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