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ghtry – September

 

How the time passed away, all the trouble that we gave
And all those days we spent out by the lake
Has it all gone to waste? All the promises we made
One by one they vanish just the same

Of all the things I still remember
Summer’s never looked the same
The years go by and time just seems to fly
But the memories remain

In the middle of September we’d still play out in the rain
Nothing to lose but everything to gain
Reflecting now on how things could’ve been
It was worth it in the end

Now it all seems so clear, there’s nothing left to fear
So we made our way by finding what was real
Now the days are so long that summer’s moving on
We reach for something that’s already gone, yeah

Of all the things I still remember
Summer’s never looked the same
The years go by and time just seems to fly
But the memories remain

In the middle of September we’d still play out in the rain
Nothing to lose but everything to gain
Reflecting now on how things could’ve been
It was worth it in the end

Yeah, we knew we had to leave this town (we knew we had to leave this town)
But we never knew when and we never knew how (we never knew how)
We would end up here the way we are
Yeah, we knew we had to leave this town (we knew we had to leave this town)
But we never knew when and we never knew how (we never knew how)

Of all the things I still remember
Summer’s never looked the same
The years go by and time just seems to fly
But the memories remain

In the middle of September we’d still play out in the rain
Nothing to lose but everything to gain
Reflecting now on how things could’ve been
It was worth it in the end


 

얼마나 흘렀을까요, 힘들었던 시간들 후로
우리가 호숫가에서 보냈던 그 시간들 후로
모두 부질 없었던 걸까요, 우리 모든 약속들
하나씩 점차 잊혀져가네요

아직 남아 있는 기억 속에서
여름은 예전같지 않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 또 해가 저물지만
추억은 선명해요

9월의 한복판에서 우린 빗속을 누볐죠
잃은 것은 없지만 얻게된 모든 것들이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를 말해주네요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를

이젠 알아요,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는 걸
우린 진정 가치있는 것들을 발견하면서 나아갔죠
이제 낮은 길고 여름은 지나고 있는데
우린 이미 사라져버린걸 쫒고 있죠

아직 남아 있는 기억 속에서
여름은 예전같지 않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 또 해가 저물지만
추억은 선명해요

9월의 한복판에서 우린 빗속을 누볐죠
잃은 것은 없지만 얻게된 모든 것들이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를 말해주네요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를

우린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걸 알았죠
하지만 언제, 어떻게 할지는 몰랐죠
우린 결국 우리 모습 그대로 남겠죠
우린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걸 알았죠
하지만 언제, 어떻게 할지는 몰랐죠

아직 남아 있는 기억 속에서
여름은 예전같지 않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 또 해가 저물지만
추억은 선명해요

9월의 한복판에서 우린 빗속을 누볐죠
잃은 것은 없지만 얻게된 모든 것들이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를 말해주네요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를


 

강남역 근처에 있는 화실 컨셉의 한 카페에서 Over You 를 듣고 나서 Daughtry를 뒤늦게 정주행하기 시작했다. Nickelback 이후로 선굵은 얼터너티브의 시대는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가끔 필요할 때가 있다. ‘트렌디’의 총아를 자처하며 온갖 전자 이펙트로 뒤범벅된 노래들만 계속 듣다 보면 더욱 그렇다. 텁텁한 입 안의 백김치 같은 청량감을 준달까…?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평생 때어낼 수 없을 것 같은 프론트맨 Chris Daughtry 에 대한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그렇다고 밴드의 음악적 완성도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중적이면서도 쉽게 질리지는 않고, 거침과 세련미 사이의 균형감각이 특히 좋다.

이 곡 September 는 도입부의 기타 선율이 주는 차가운 금속성의 감각만으로도 계절을 일깨운다. 비록 지금이 9월은 아니지만, 오늘처럼 미세먼지 없이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날이라면 이만한 노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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